폐교를 개조해서 그런지 일단 넓은 잔디에 아담한 건물이 산뜻하게 드러납니다.
도로는 기본이고 각종 여행지에는 우리의 독무대.
이날 이곳에서도 우리 이외에 아무도 없더군요. ^^;
차분한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나중에 내가 없으면 아이들이나 아내가 너무 심심하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전망도 좋습니다.
주차장에 차는 몇 대 있는데, 역시 사람 하나 보이지 않습니다.
여전히 더운 날씨.
3천원.
목판에 성산별곡을 인쇄하고 부채에 붙이고 이걸 오려냅니다.
성산별곡. 고등학교 시절에는 문과라서 줄줄 외웠지만(믿거나 말거나.ㅋㅋ) 이제는 보고도 제대로 읽지 못한다는 ...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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