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택식물원의 꽃들과 나비 그리고...그 외의 곤충들의 모습입니다.
꽃들의 이름은 모르지만 그 색과 향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설명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바라보고 향을 음미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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