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시아 기간 2008.7.27 ~ 2008.7.31 (4박 5일) 컨셉 나 홀로 떠나는 여행

이제 다시 이동이다...

이제 가고자하는곳은 카미노 코이케...

우라마슈 전망대 가는길에 있는것으로 확인했기에... 네비를 우라마슈로 설정하고 출발했다.

우라마슈 전망대, 카미노 코이케에관한 설명은 나중에하고...

일단 우라마슈 전망대의 맵코드는 910 038 865, 고시미즈 원생화원에서 거리가 47km 였던것으로 기억한다...

이건 좀 의외였다. 지도상의 거리로 봤을때는 상당히 멀거라 예상했는데...

출발할때 시간이 대략 12시 20분... 너무나도 빡빡했던 일정이 예상외로 가까운 이번 코스로인해 여유가 좀 생긴거 같아 기분도 좋아지고~~

너무 좋은 풍경이 펼쳐져 수차례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어야했다...

이 사진은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벼와, 감자꽃이 나란히 있어서 한컷~ (근데 저거 벼 맞나? 감자꽃도 맞고? 맞는거 같긴한데...;;)

이런 아른다운 환경에서 재배되기에 홋카이도의 감자가 맛있나보다...

좀 줌해서 찍어줄걸 그랬나?

사진 찍을때 왜케 게으른거야...--;;

홋카이도는 겨울에 춥고 눈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버스정류장이 이렇게 건물처럼 되어 있는곳이 많다.

그리고... 버스 시간표에 몇줄 없는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런 외진곳은 버스가 자주 운행되지 않기 때문에... 한번 버스를 놓치면 애로 사항이 많을 것이다. 그러니 미리 나와서 정류장에서 기다려야할테니... 우리나라같은 간이 버스정류장이라면 얼어죽을지도...

저 멀리 보이는 낮은 건물과, 커다란나무, 잔디밭... 넓은 운동장이 부럽더라....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이 시골길은 거의 차가 다니지 않는다.

그래서 운전하기 편리하다...

근데.. 니들 정체가 뭐니?? 양? 소??

사진을 아무리 확대해서 자세히 들여다봐도 정확한 정체를 모르겠다...ㅎㅎ

길가에 차는없고, 사람도 없고... 이런 광경이 펼쳐진 곳에 홀로 있으니 절로 마음이 맑아지는거 같다.

차세워서 한참동안 바라보며 사진찍고싶은 풍경이 계속 이어졌으나.. 이러다가 너무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될거 같아서 애써 외면해야 했다.

비타500 뚜껑에서 '한병더'를 발견한 기분이랄까? (이건 너무 약한가? ^^;;)

이번 여행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수확이라면 이동중에 눈앞에 펼쳐진 농촌의 풍경이다.

운전을 좋아하지않는지라... 좀 긴 이번 여행의 운전거리가 지루할까봐 걱정이었는데...

이런 풍경이 계속 이어져서 오히려 차를 안세우고 그냥 지나치기위해 안간힘을 써야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야했다...

이번 여행에서 비에이를 안가는게 조금 아쉬웠는데... 이만하면 비에이 부럽지 않고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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