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면 생각나는 영화가 있습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
한석규가 아버지에게 리모콘 사용방법을 설명하며 화내는 모습
아직도 그장면을 생각하면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한석규)
생활에서든 느낌에서든 여운이란건 사람을 오묘하게 만듭니다.
얼굴에 미소를 짓게하기도 하고 눈물나게도하고 화나게도 하니 말입니다.
미소만 지었으면 합니다.
http://blog.naver.com/dreamcjw/30034283141 기와로 만든 소형광장 (꿈꾸는 식물) http://blog.naver.com/dreamcjw/30034320171 기와로 큰식물 돋보이게 (꿈꾸는 식물) 에 이어 3번째로 꿈꾸는 식물에 조성한 녀석을 올립니다. 오늘은 야생화정원을 올립니다. 입구 옆으로 확트이게 조성하고자 하였습니다. 주요 컨셉은 산모양에 구분을 통나무로 하였고 통나무는 등고선모양 혹은 언덕에 있는 산에 개간하여 논이 있는 논길 모양을 흉내내어 꾸며보았습니다. 우선 뒤와 한쪽옆은 통나무를 세워 흙을 지지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통나무는 기존에 있던 것을 재활용하엿습니다. 흙은 조성할 중앙지점에 부지런하게 삽질을 하였습니다. 땀이 비오듯
조성과정에 나온 돌은 산에 있는 암석형태로 사용하기로 하고 몇개를 집어 던져놓았습니다.
밑에서부터 차례대로 올라가면서 구획을 부드럽게 나누었습니다.
이제 야생화를 심을 차례 중간과정의 사진없이 너무 많은 야생화를 심어버렸습니다.
일하다보면 정신이 없어서 맥주한잔 하면서 기분좋게 하기도 했지만 음주공사 후후후
장비를 다루지 않으니 다칠염려는 없겠지요.
야생화 심는 순서는 위에서부터 심어 내려왔습니다.
제일 상단부는 보통 침엽수모양의 특성을 보여주는 녀석을 심어주었습니다.
특히 율마가 한몫 제대로 하는군요.
참고 http://blog.naver.com/dreamcjw/30015955013 율마숲
율마가 야생화라 할순없지만 분위기를 살리기위해 상단부에 젓나무처럼 심었습니다.
기타 과장이 심하게 관솔을 딱하게 올려놓아 포인트를 심았습니다.
2번째 단에는 주로 무뉘종야생화와 활엽 느낌이 나는 야생화로 조성하였습니다.
3번째 단에는 산이끼와 키가 낮은 야생화를 심어 놓았습니다.
4번째단에는 일부는 황토를 깔아주고 나머지면적은 백자갈과 흑자갈을 섞어깔고 아래면은 잔디로 갈무리하였습니다.
오른쪽은 입구다보니 시원한 장면을 연출해야 할 듯하여 자갈과 잔디를 놓았고
왼쪽은 아무래도 영업장소다보니 영업적인 요소를 위해 포트형태의 야생화를 놓으라고 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중간 중간 디딤돌은 야생화정원 관리에 있어 효율성을 가지라고 넣어주었습니다.
뒤 배경은 낮은 부분은 팔손이를 심어 놓았고 상단배경으로는 아부틸론으로 수풀처럼 보이게 할 예정입니다.
갑자기 지리산의 죽은 자작나무 옆에서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아 배고프다. 오늘은 간짜장곱배기를 먹을랍니다.
고맙습니다.
님의 소중한 덧글은 저에게 있어 자양분입니다.
사족 : 야생화 정원에 들어간 야생화와 나무 그리고 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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