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펜데스 벤트라타!

 

벌레잡이식물 중 하나.

첨에 만났을 때 좀 징그럽기도 했지만

넘 신기하게 생겨 하나 품어봤어요.

 

몸값도 8천원이라 하구

성격도 의외로 까다롭지 않다고 해서...

 

벌레가 거의 없어

운 나쁘게 날아들어온 파리랑 민달팽이 보이면 얼른 잡아서

저 포충낭에 쏘옥 넣어준답니다.

 

이 애는 포충낭 뚜껑과 통의 입구에 꿀이 있어 벌레들을 유인한데요.

통의 입구는 미끄러워서 벌레들이 아래로 미끄러져 떨어지게 되구

떨어진 벌레들은 통속에 분비된 소화액에서 7일 정도 지나면 모두 녹아 양분으로 흡수되구요.

 

습도가 높고 햇살을 많이 받아야 하고

온도도 높아야 한다는데...

그래서 울집 애는 포낭이 작은가봐요.  

 

울 옆지까지 이 애를 아주 신기하다고 관심있게 봐주네요.

먹이거리만 있음 얼른 사냥해서 넣어주기도 하구...

 

울집에 와 몸이 거의 두배로 커진 듯해요.

근데 우리처럼 벌레를 잡아서 넣어주어도 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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