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스에 위치한 뉴욕 보타니칼 가든에 다녀왔다.

남편이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FORDHAM 대학에 볼일이 있어 지도를 찾다가, 근처에 가든이 있다며, 자기가 논문 찾는동안 은주랑 그곳에서 시간보내자며, 오후에 길을 나섰다.

브롱스는 지나쳐만 봤지 가보기는 처음이었는데, 다리 두개 건너니 (건널때 마다 톨비를 내야한다. 조지워싱턴 브릿지-6불, 헨리 허드슨브릿지 2불 25전) 실은 가까운 거리였다. 차로 한 25분?

가든은 예상보다 무척크고 유료입장(6불, 그러나 투어 버스와 이벤트성 가든을 구경하려면 13불)이기도 하여, 남편과 같이 내렸다.

날씨도 좋고, 환경도 쾌적하고, 은주도 좋아하는 꽃과 나무도 많고 좋았다.

그런데 아이들 체험학습장 같은곳도 13불짜리 티켓이 필요했고, 투어버스또한 그랬다..그런데 담날인 수요일은 무료입장이란다..뭐, 계획해 가지 않았으니.. 친절한 직원이 수요일은 동물원도 무료라며, 내일 동물원에 가란다. 담주 수요일을  기약해 보았다:)

아빠가 1960년에 쓴 논문을 찾아 복사하는동안 은주랑 엄마는 주차장에서 기다렸다. 은주는 잤고, 나는 배가 고팠다. 은주가 땀을 흘렸는데, 나중에 톨비낸 기념으로 맨하탄에서 저녁식사를 하는동안 은주가 썰렁했는지 담날인 오늘은 콧물나고 열난다.

뉴저지에 살면서 뉴욕나간 횟수는 손가락으로 꼽는데, 차가 안막히니, 정말 가깝다. 자주 나가고 싶다. 담엔 샌트럴 팍에 가보자~~ 동물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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