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년 수만년 돌고 돌아
많은 인연 중에
운명처럼 만난 당신과 나
어쩌면
당신은 전생에
바람이었는지 모르겠어요

당신이 바라 보는
땅 위에 피어 있는 꽃 중에
어쩌면 나는
전생에 가냘픈 몸을 가진
코스모스 꽃이었나 봐요
바람을 타고 오신
당신을 따라가며
가냘픈 몸짓으로
그리움을 부르면
당신은
사랑의 눈물을 보내 주었어요

바람이 부르면 행복했고
눈물이 내리면
분홍빛 입술을 벌리고
사랑을 먹으며 피어난
연분홍 코스모스처럼
당신 마음따라 움직이는
여린 꽃잎이 되어 버렸어요
 
 

 


꼬마 니콜라 엔젤아이 백씨네박씨네 손끝으로 만드는 행복 와이에이치j21 내 손으로 만드는 인형 칼리스타 구두패션연구소 건축의 끝 사탕베게와구름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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