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외곽에 위치한 경남 수목원을 드디어 찾아가보다.
1993년 반성수목원으로 시작해 2000년 경남 수목원이란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넓은 부지에 조성도 잘 되어 있고, 산림박물관에 작은 동물원, 온실과 호수, 전망대 등 볼거리가 풍부하고, 넓은 잔디밭과 휴식할 수 있는 나무평상도 있어 가족들이 놀러와 하루 왠종일을 보내기에 정말 좋다.
입장료는 없었던 것 같은데 주차료가 있었다. 우리는 입구 옆 수목원 바깥 주차장에 세웠더니
돈도 안내고 좋았다. ㅎㅎ
(아래 더보기는 스크롤압박;; 주의해서 보삼; ㅎㅎ)

그럼 한바퀴 휘 둘러볼까?
생각보다 넓으니 편한 신발은 필수. ^_^
소풍 온 유치원생들.
얘들은 괜찮았으나 소풍 온 중고생들은 너무 시끌벅쩍했다. ㅠ_ㅠ

메타쉐카이어 나무(맞나? -_-;)로 죽 이어진 길...너무 멋지다.

10월에 찾아간 수목원에는 도처에 꽃과 나비가....
나비가 정말 많았다.
조용하고 조성이 잘 되어 깨끗한 산책로가 많았다.
데이트 코스로도 딱인 듯. ^^

작은 동물원.
생각보다 깨끗했다. 상태 좋은 독수리. ㅎㅎ
인기 좋은 타조. 성격이 별로 안 좋아보였다. -_-;

엄청 더러운 양. 사진빨만 잘 받는 더러운 양. ㅠ.ㅠ
이보세요. 수목원에서 그렇게 잎을 따면 어떡합니까.
죄송합니다. __;;
이름을 몰라서 우리 맘대로 이름 붙인 꽃.
그냥 산에 들에 도처에 피었다.

유채꽃? 완전 너른 대지에 가득 피어 있었다.
그러나 들어갈 수 없게 해놓아서 사진 찍기 대략 난감. 눈으로만 만족했다.








수목원 내의 호수와 온실.
조용하고, 새소리에 공기 좋고~!
온실 내부.
정말 볼거리 가득하다.
화초 키우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러볼 것.




파리잡는 화초. 실제로 처음 봤는데 무시무시하더라. ㅎㅎ
쉽게 볼 수 없는 물옥잠 꽃. 물옥잠 키워봤는데 생각보다 키우기 힘들다.

온실 안에 있던 야자열매. 아래에 막 떨어져 있었다.
상태 좋았으면 주워 먹었을텐데. ㅎㅎㅎ

사랑초도 있고~
(아는 건 이것 뿐..-_-;;)

산림박물관은 늦어서 패스~
(입장료가 있어서 안들어간 건 아니야~ ㅠ.ㅠ)
부대시설이 마땅치 않아서 먹을거리는 꼭 싸가는게 좋을 것 같다.
쓰레기는 되가져오기~!
(내부에 쓰레기통 없음)
부산에선 조금 멀어서 아쉬웠다. 가까운 데 있으면 자주 놀러올텐데..
온천장 식물원도 이렇게 꾸미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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