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헌(迎春軒)과 집복헌(集福軒)
영춘헌은 창경궁 내전 건물이며 집복헌(集福軒)은 영춘헌의 서행각이다. 건립 연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궁궐지>에 의하면 순조30년(1830) 환경전, 경춘전과 함께 소실된 것을 순조 34년(1834) 현재 낙선재 뒤편 언덕에 있던 장남궁을 헐어다 그 재목으로 영춘헌을 재건했다고 한다.
집복헌에서는 영조 11년(1735) 사도세자가 탄생했고, 정조 14년(1790) 6월에는 순조가 이곳 집복헌에서 탄생하기도 했다. 또한 영춘헌에서는 정조가 이곳에서 거처하다가 재위 24년(1800) 6월 승하하였다.
1983년 동물사 본관에 있던 창경원 관리 사무소가 동물사의 철거로 인하여 이곳으로 옮겨 임시 관리 사무소로 사용되다가, 1986년 중건 공사 때 창경궁 관리 사무소를 신축 이전하였다. 이 건물은 2000년 변형된 부분을 해체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하 글 한국의 재발견 : http://www.rekor.or.kr/)
영춘헌
영춘헌과 집복헌 전경
영춘헌 뒷 모습과 내려다 본 영춘헌
영춘헌뒤로 돌아 들어가면 출입구와 들어서면 보이는 행랑으로 둘러쌓인 영춘헌
영춘헌 집복헌 전경과 집복헌 출입구쪽 전경
영춘헌 전경
영춘헌 편액
영춘헌 뒤편으로 집복헌과 영춘헌을 잇는 쪽문의 양쪽 모습
집복헌 내부 모습
관덕정(觀德亭)
춘당지 동북쪽 야산 기슭에 있으며 임금이 활을 쏘던 사정(射亭)이다.
인조 20년(1642)에 취미정(翠微亭)이란 이름으로 창건되었으나, 현종 5년(1664)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관덕정의 명칭 유래는 「예기(禮記)」에 "활 쏘는 것으로 덕(德)을 본다. 쏘아서 정곡을 맞추지 못하면 남을 원망치 않고 제 몸을 반성한다."라는 것에서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관덕정 전경
관덕정 여러 전경
식물원(植物園)
우리나라 최초의 양식 온실인 창경궁 온실은 과거 창경궁의 아픔과 수난을 말없이 들려주고 있다. 1907년 일제가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왜곡 조성하면서 춘당지와 그 일대를 변형시키는 가운데 식물원이 세워졌기 때문이다.
설계는 일본인 후꾸바이츠토(福羽逸人)가 하고 프랑스회사에서 시공하였다. 처음에는 대온실과 돔형의 둥근지붕의 온실 두개를 세웠는데, 이는 1851년 팩스톤(J. Paxton)이 설계하였던 수정궁을 따르고 있다.
식물원은 한국전쟁 당시 반파되었으나 고쳐 사용되다가, 돔형의 온실은 철거하고 현재의 대온실만 남아있다. 현재는 남부지방 자생식물이 주로 전시되고 있다.
춘당지에서 본 식물원
식물원 입구 조경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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