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화요일)....
나는...토요일과 일요일...회사의 행사 관계로...
쉬지 못하고...근무하여...
...
화요일을...쉬는날로...정하고...
아침..일찍 일어나...
경북 봉화군의 약초시험장에...가보기로..하고..
새벽4시30분에...일어나...
길을떠났다...
.....
일기예보에...
눈이...올거라고...듣긴 들었건만...
...쉽게...생각하고..
...
버스를...타고...갔건만....
눈이...장난이...아니였다...
새벽에...
일찍일어난...때문에...
버스속에서...
나른하게...졸음이...쏟아..졌지만...
겁나게...내리는...눈때문에...
...
위험하다는...생각으로...
잠을...잘수가...없었다..
....길...중간..중간에...
빙글...미끄러진...차량들이...
보였고......
내가..탄....버스는...
눈속에도..무척...잘..달렸다...
...
다른...버스들을...뒤로...
밀어내면서...
잘도...달린다...
나중에 알았지만...
동서울에서...영주를..거치지..않고..
봉화군의 춘양면까지..가는..
직통버스가...있었는데...
난...
영주를...거쳐..봉화로...그리곤...춘양 서벽으로...갔다...
서벽에도착하자...
눈은...그쳤다....
봉화에서...법전면...춘양면을...지나오면서...
시간은...1시간..조금더..걸린것 같다...
도로는...깨끗한..느낌이였다...
올라온..쪽으로..보고...
한컷...
위쪽으로...보고도..
한컷...
서벽삼거리에서...
불과...아주...가까운...거리에..
약초시험장이 있었다...
시험장에..가보고자...한것은...
별다른...계획을..가지고...간것은..아니다...
검색하면서...
우연히...
있다는...것을...알고...
여행삼아...가보고자...한것이다..
겨울이라...별다른...기대없이...
평일을...선택하여..
여유롭게...여행하려...하였지만...
그런...여유를...
무척...많이..내리는...눈들이...
멀리서...여행온..
이..나그네의...심정을...
.....
.....
헤아렸는지...
안헤아렸는지..
ㅎㅎ..
갑자기...내리기...시작하는...눈때문에...
...
두시간...남짓...머문...시험장에서...
당황하듯...
돌아나섰다...
길가엔...
눈들이...다시...
쌓이기..시작하고..
나는...
버스를...기다리지...못하고..
지나가는...트럭에...몸을..싣고..
빠르게...춘양으로..내려가고자...했다...
내려오는길에는....
앞선...트럭이...멈춰서있고...
...눈은..계속쌓이고...
겨우...겨우...내려왔다...
춘양에서...4시10분..
동서울로...가는...버스에...
몸을..싣고...
다시...서울로...향한다...
춘양에서...버스를..기다리는동안...
마신...술맛에...
...
취기가..오르기..시작하고...
잠을...청하기전에...바깥풍경을...
담고자...
셔터를...눌렀다..
....
무서운...눈..땜에...
이런...저런...신경을...
곤두세운...시간들...
...
그래도...
즐거웠던....추억으로...
생각하고...
또다른...여행을....
기약해..본다...
...
...
봉화야...
춘양아..
너는...내마음...알겠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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