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따뜻해지면 동물원 가서 코끼리, 원숭이, 사자, 기린... 등등 보러 가자고 하였더니...
'사자 무서워~ 사자 무서워 안 볼래~'
이러면서 '펭귄 안 무서워~ 펭귄 볼래~~'
이러는 딸램을 데리고 펭귄 보러 가기로 약속했다!
일요일 아침 서둘러 밥을 먹고 나갈채비 다 하고는
혜원이랑 나랑 둘이서 버스 타고 63빌딩으로 고고씽~~~~
가는 도중 어느새 없어진 혜원이 신발.... ㅡ.ㅡ;; (이런.. 난감할때가... ㅜ.ㅜ)
영등포롯데백화점 가서 급하게 산 신발...
혜원인 신발이 빤짝거린다면서 너무 좋아한다...
책으로만 보아오던 펭귄을 보더니... 소리를 지르며 너무너무 좋아했다!
아쿠아리움 보다 규모도 작고 볼 거리는 많지는 않았지만...
펭귄을 좋아하는 혜원이를 보니 나도 좋았다~
하지만 중간중간에 물개쇼, 바다표범쇼, 인어공주쇼가 다양하게 있어서 이건 아쿠아리움보다 훨씬 좋았던 것 같다! ^^
울 혜원이 자기가 잡겠다고 어찌나 성화였던지....
울 혜원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주고 싶은 엄마맘! ㅋㅋㅋㅋ
오늘 놀이학교 가서 선생한테 펭귄 보고 왔다면서 뒤뚱뒤뚱 흉내도 냈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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