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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그로우랜서4 캐릭터망상-레지나

 
 

 

+레지나+

연령-20세

신장-162cm

3사이즈-85-56-88

좋아하는 것-몸을 움직이는 것

싫어하는 것-아무것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는것

캐릭터&시나리오 컬렉션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발레리와의 차이점은 크게 없는듯 하다.

둘 다 원거리공격에 마법은 어중간하게 사용가능.

차이점이라면 발레리 쪽이 레지나보다 더 파워형(?)에 가깝고

레지나는 발레리보다 사정거리가 조금 더 길고 경직시간이 역시 조금 더 짧다는 것 정도?

HP가 부실한 편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HP업 스킬을 익힐수 없다는건 매우 아쉬웠다!

HP에 꽤나 집착(..)을 하는 나 이기에!

역시 발레리와 마찬가지로 페이트에 성공해야만 동료로 얻을수 있기에

그리고 그 페이트 이벤트는 게임후반에 가서야 발생하기에

파티멤버중에 동료로 할수있는 기간이 가장짧은 캐릭이기도 하다.

페이트 성공의 결정적인 조건이라고는 사역마에게 정신간섭술을 익히게만 해두면 가능하지만

선택지가 자주뜨는관계상 선택문을 잘못고르면 공략집 없이는 꽤 조마조마 아슬아슬(?)했다..==;

처음 일러스트를 봤을때 그냥 척 봐도 그로우랜서 시리즈 대대로 꼭 한명씩 있었던 계열인

"연상누님타입" 이라는 것을 알아봤지만 "연상누님(그것도 쭉쭉빵빵의~)" 계열이면서

머리스타일이 트윈테일인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기에 캐릭터 디자인이 꽤 신선하게 다가왔다.

보통 로리계열의 트레이드마크로 자주 사용되는 트윈테일임에도

"성숙한 이미지의 연상누님" 으로 보일 수 있는것은 아마도 입술색을 강조했기 때문이 아닐런지.

게다가 더욱 신선(?)했던건 B가...

그냥 얼굴이나 분위기,이미지등으로 봐서는 제일 클거라고 생각했는데..

얼굴은 훨씬 어려보이는 프레네,이라이자보다 작다!

이것은 지금까지 그로란 시리즈의 전통(..)을 깨는것이다!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통틀어 항상 "연상누님" 계열을 맡은 캐러들이

다른 여성캐러들에비해 B가 가장 컸기 때문이다!

1에서는 카렌이, 2에서는 리비에라가, 3에서는 야요이가(세사람 다 "연상누님"이 컨셉)

그러나..! 이번4에서는 "연상누님"역인 레지나가..B1위(뭐냐그건..==;)자리에서 물러난 것이다!

성숙한 연상누님 계열이면서 머리모양은 로리계열의 트레이드마크인 트윈테일에

B사이즈도 기존 시리즈의 통례를 깨는!(그만!!!;; 그런곳에 집착하지맛!!==+ 퍽퍽!!;)

험험.. 어찌되었든간에..==;

그래도 신장은 공략대상 여성캐러들 중에 가장 장신이다.

..라고는해도.. 이번 그로우랜서4의 캐릭터들은 전체적으로 신장이 대폭 감소했다.

공략대상 여성캐러들 중에 160을 넘기는 것은 레지나 뿐이다.

162cm이면.. 적어도 기존 그로우랜서에 등장해온 캐러들과 비교해봤을 때

그리 장신에 속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여성캐러들이 다 160을 안넘겨서인지

4에서는 장신에 들어간다. 레지나가 2의 샤를로네보다 1cm밖에 안크고

3의 아네트보다 3cm 작다는 사실에 위화감을 느끼는 것은 나 뿐인가..?==;

그리고 허리둘레를 보면 56..의 개미허리인데..

몸무게가 55kg 이라는 것도 납득이 안된다; 55kg에 허리둘레가 56이라는게 가능하단 말인가..==;

프로필에는 체중이 나와있지 않지만 레지나의 심장을 만들기위한 이벤트에서 밝혀진다.

의사인 디라인 왈, 심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심장이식을 받을사람의 신체조건을 알아야 한다며

레지나에게 몸무게가 몇키로냐고 대뜸 물어보는데 레지나 당황해서

그런걸 이렇게 모두가 듣는앞에서 어떻게 큰소리로 떠들수 있겠냐고 하지만

그걸 모르면 동료들이 레지나에게 맞는 심장을 구할수가 없지않겠냐는 디라인의 말에

레지나 마지못해서 "55kg.." 라고 자기 체중을 밝힘.. 그래놓고는 "그,그래! 어차피 난 근육질이라서

무겁단말야! 어쩔래!" 라며 혼자 화내는 모습이 매우 귀여웠던!!//ㅁ//

하지만 55kg이면 절대 무거운 편이 아닙니다요! 아름다우신 누님!!!//ㅁ// 

주인공인 크레바닐과는 용병단 시절부터 가족이며 누나와도같은 존재라는 설정.

그래서인지 크레바닐을 대하는 태도나 말투같은 것에서

그를 자신의 친동생처럼 여기고 늘 챙겨주고 보살피고있는 듯한 느낌이 많이 풍긴다.

그런 그녀에게 저주받은 삶이 시작된 것도 따지고보면 마지막까지

위험으로부터 크레바닐을 감싸다가 그렇게된거고..

레지나는 게임초반에 베스타에게 공격당해서 아버지인 용병단장 딕센과 함께 사망했다.

하지만 메뉴얼을 보면 꼭 동료인 것 처럼 설명되어 있는데.. 게임초반에 죽는다는게 말이되나?

하는생각에 "분명히 나중에 다시 살아서 돌아오겠지" 라고 예상은 하고있었다.

그리고나서 죽은줄로만 알았던 그녀가 다시 나타난 것은 마큐레이의 유적에서였다.

고대의 기술이 어쩌구저쩌구 브륜틸을 조심하라 어쩌구저쩌구 하는 알수없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는데.. 말투나 행동등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것이 뭔가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죽은것 처럼 되어있었던 레지나가 어떻게 멀쩡히 살아있는건지,

왜 인격이 변한것처럼 보였는지 그런 원인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다.

후에 알았지만 레지나는 베스타에게 심장을 관통당하고 죽었지만

베스타는 레지나의 몸에 심장 대신에 기생수를 심어두어서

그 기생수에게 정신을 지배당하게 된 그녀를 자신의 부하로 조종하고 있었던 것이다.

레지나와의 전투에서 레지나를 쓰러뜨리면 그녀는 어서 자기를 죽여달라고 한다.

자기를 지금 죽이지 않으면 또 자기안의 기생수가 자신의 몸을 치유해서

계속 죽지도 못한채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악행을 저질러야 한다고..

처음 레지나 등에 들어붙어있는(..)기생수 본 순간 쇼크가 컸다.

내가 원래 좀 심장이 약해서 세모네모한(?)장면을 잘 못본다(..)

게다가 레지나가 이것때문에 그동안 죽지도 못하고 얼마나 생고생을 했겠냐.

이거 생각하니 또 다시한번 베스타가 싫어지더라..==+

그 당시 페이트 하는것에는 성공했지만 살리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에

보스전 끝내고 죽는모습을 보면서 또 눈물 펑펑..

그것도.. 레지나는 그 죽어가는 마지막 순간에서까지도 크레바닐을 신경써주었다...

자기가 죽는모습을 크레바닐에게 보였다간 그가 자기때문에 슬퍼할 것까지 염려해서

그 죽어가는 몸을 비틀거리면서 다른동료들이 보이지 않는곳으로 가서 숨을 거두었다..

페이트까지 성공했으면 살려줘야 하는게 아닌가!!! 그런데 이렇게 막판에가서

또 죽이는 법이 어디있냐 정말 너무하다며 막 곡을했던 기억이 난다..;ㅁ; 

(정말이지 이 게임은 그야말로 힘이 빠지도록 내내 울면서 플레이 한 기억이 가장 강하다..==;)

하지만! 재플레이 때는 공략집이 있었기 때문에 레지나를 살릴 수 있는방법을 드디어 알아냈다!

심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우선 디라인에게 가서 말을걸면 심장이식에대한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나서 그 심장을 만들기위한 절차가 조금 까다롭다.(공략집을 봐가면서 하면 쉽지만)

우선 마큐레이 동쪽유적 최심부에있는 금고의 다이얼을 돌려서 파워스톤을 얻는다.

(이 다이얼에 걸려있는 암호를 알 수가 없어서 꽤 오랫동안 삽질을 하다가 공략집을 보고나서

암호를 겨우 알아냈다..==;)그리고 고대 기술서를 얻어야 하는데

이것을 얻으려면 투기장 4대4전투 B랭크에서 승리해야 한다.(클리어 상품)

이 파워스톤과 고대기술서를 마기에게 가져다주면 레지나에게 이식할 심장완성.

이렇게해서 레지나를 살리는 것에 성공했다!

그랬는데 보스전을 끝내고나니 또 전에 플레이 했을때와 마찬가지로

레지나가 쓰러지는 장면이 나와서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다!!

아니, 어째서!! 이번에는 심장 새로만들어서 살렸는데!! 왜!! 왜 또 죽는거야아!!! 하고

절규를 했으나 무사히 살아났다!!(이 때 얼마나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지)

고백씬에서의 대화내용을 들어보면 사실 용병단 시절부터 크레바닐에게 마음이 있었다는데!

오랫동안 가족처럼 누나,동생처럼 지내왔다는 것 때문에 만일 자기 마음을 고백했다가

거절당하게 되면 그나마 그동안 유지해온 누나,동생이라는 관계마저도

금이가게 될까봐 그것이 두려워서 태연하게 행동해왔던거라고.

(왠지 1의 루이세-카마인의 구도와 상당히 비슷하다. 단지 "오빠와 여동생" 이

"누나와 남동생" 으로 바뀌었다는 것 정도??)

하지만 내가 궁금한건.. 어째서 엔딩에서 레지나는 크레바닐을 잊지않을것일까 하는것이다!

프레네야 크레바닐과 같은존재(엔젤릭 차일드)이기 때문에 그렇다 치지만

이라이자,레무스 등등은 공략에 성공해도 크레바닐을 기억하지 못한다.

(발레리 엔딩도 봤었는데 이 청년은 어땠던가 하도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그런데 레지나는 어째서 크레바닐을 잊지않고 기억할 수 있었을까 하는것이다.

보스전을 끝낸다음에 프레네와 레지나를 제외한 모두의 기억으로부터 크레바닐이

지워졌을 때 레지나가 동료들에게 어떻게 그를 잊을수가 있냐 외쳤던 대사들이

그야말로 완전히 내 마음속의 대사였다!!;ㅁ;(이 때 얼마나 찡 했던지!!;ㅁ;)

그리고 대망의 엔딩은!! 함께 지니고 있으면 살아서 돌아오게 해 준다는 부적 "러버즈 오크" 를

둘이 겹쳐보이는 장면!! 정말 감동적이었다!!;ㅁ;

그나저나.. 저 구두.. 그냥 척 봐도 10cm는 족히 넘어보이건만..

저런구두를 신고 전투를 할 수가 있단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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