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년전. 일본 오키나와였나?
어느 섬입니다. 여기선 독뱀이 하두 많아서 피해가 크자  당시 일본에서 처음 소개되어 화제가 된
아프리카 몽구스들이 뱀을 많이 잡아먹는다라는  정보를 믿고 몽구스를 어찌 많이 가져와 풀었습니다

예상대로 독뱀은 무지 줄었습니다.

그런데 이후로 몽구스들은 토끼나 다람쥐, 작은 동물을 마구 잡아먹었고 먹이가 안 보이자
가축들을 공격했답니다

결국 사람들이 나서서 몽구스들을 닥치는대로 쏴죽이고 잡아죽인 끝에 몽구스를 아주 멸종시켰다는.



--나폴레옹이 마지막으로 유배되어 죽은 섬. 아프리카 서쪽에 자리잡은 작은 섬 세인트 헬레나.

그런데 19세기 초반. 영국인들이 염소 몇 마리를 풀어 키웠습니다
천적이 거의 없기에 염소들을 마구 늘어났고


이 작은 섬에 염소가 너무 많아 풀들이 사라지기 직전에 이르죠

염소들도 먹이가 없어 굶어죽고. 너무 배가 고프자  동족살육(초식동물이 아예 고기를 못 먹는 건 아닙니다.
실제로 스코틀랜드에서 산양 종류는 새들이나 알을 잡아먹고 소나 돼지도 고기를 얼마든지 먹으며
토끼도 고기를 먹는 것이 입증되었죠) 까지 벌어지기 이릅니다

비로소 사람들은 후회했습니다

그리고 풀과 나무를 사서 직접 심고 길렀으며  처음처럼 염소들을 마구 사냥해 원래 없던 염소를
제거했죠

그리고 수십여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처음 섬 모습을 찾기에 이릅니다.

이 작은 섬도 수십여년이 걸렸는데....


이랬음에도 지금도



얼마전 전국 호수 여러곳에 베스가 너무 많다는 걸 보니


그냥 낚시를 할려고 마구 풀어버린 베스 덕에 미꾸라지에서부터 토종물고기 씨가 마를 정도에 이르렀고
잉어나 붕어 낚시하는 사람들이 베스만 잡아야 하는 꼴이 되었다고 합니다.

 ㅡ ㅡ...또 문제는 모기 애벌레를 주로 잡아먹는 작은 물고기를 마구 잡아먹으니  천적이 없어진 모기들이
더 늘어나게 만들어버린다는 점까지 생긴다고 하네요




--황소개구리가 몸에 좋다고 하니 제법 많이 잡혀 그나마 수가 크게 줄었다던데 베스도 그래야겠군



..그런데..거꾸로 우리나라 토종생물들이 해외에서 난리더군요;;;피식(웃어야 하나? 이거?)

http://blog.naver.com/artgihun.do?Redirect=Log&logNo=20035443185


가물치. 우리나라에서 가물치는 약으로 좋다고 하여 엄청 줄었죠.하지만
미국이나 일본은 요 놈들을 그리 즐겨먹지 않는데 어째 이것들이 수출되어 퍼져 미국이나 캐나다
에선 문제라고 합니다

사진을 보셔도 이렇게 클 정도로 수도 많고 잘 잡아먹지 않으면서 거꾸로 거기 토종물고기들을
작은 걸 마구 잡아먹으면서 우리나라에서 베스나 블루길같은 물고기가 저지르는 일을
벌이니까요

뿐만 아니라,


강둑에 구멍을 뚫고 집을 지으면서 거기 뚝을 무너뜨리기도 하고 거기 토종게들을 몰아내며
서식지를 늘리는 터에 거기서도 유해동물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


우리나라에서도 흔한 잉어가 거꾸로 미국 여러 주에선 유해동물로 지정되었다고 하는군요!?

얼마나 많냐면

그냥 호수를 배타고 가면 알아서 잉어들이 놀라 튀어올라  맨 손으로 한가득 잡는다고
(정말로!?)



잉어도 크면 매우 커지면서 거기 물고기들을 보이는대로 작은 거 잡아먹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벌레 천적인 작은 물고기가 줄어들면서 모기나 해충이 더 늘어나는 피해가 벌어진다는 겁니다


그러나...이건 정말이지 속수무책이라고 합니다



이것들 잡자고 호수에 가스를 뿌릴 수도 없거니와


정작 잉어나 가물치는 미국인들은 도통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가물치나 잉어 잡아다가 한국에 팔아야 하는 거 아닌지? ㅡ ㅡ...



그러나, 이렇게 큰 동물들만 문제가 아니라
개구리조차도 문제라고 합니다.


미국 하와이에선 최근에 골칫거리가 엄청나게 늘어난 남미 개구리들이랍니다
겉보면 귀엽고 예쁘다고 잡아와 풀어버린 결과 . 수도 엄청나게 늘면서 밤마다 울어대니
사람들 잠도 못 잘 정도


(개구리 수천마리 우는 소리 크기는 비행기가 여러대 집 위를 날아가는 것에 견줘도 더 크더군요)


더더욱 골치는 하와이에서만 사는 세계적으로 드문 하와이 토종벌레들을 마구 잡아먹으면서
하와이 주정부는 이 개구리 박멸에 열을 올리지만


동물학자들도 방법이 없다고 ...




1950년대까지 호주에 토끼가 너무나도 많아 (사람 세명이 한해동안 토끼를 무려 50만 마리를
잡았다면 믿겠습니까!? 호주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입니다)

구덩이만 파도 수백마리 토끼가 우르르 걸려들 정도이고, 그 무렵 호주 어느 모피업자는
토끼털을 무려 천만마리 이상을 외국에 수출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하두 수가 많다보니 토끼털 값도 팍 내려가 수출해도 그다지 이득이 없어져 사냥도
별 재미를 못 볼 정도에 이르죠


당시 호주 인구가 천만도 안되는데 토끼 수는 2억이 넘으면서 풀이 마구 줄어들 정도라고 하여
급기야 토끼에게만 통하는 바이러스를 만들어 마구 뿌려대 결국 호주 전역에 토끼 시체들이
썩어가며 버려졌고 당시 흑백 필름으로도 산더미같은 토끼 시체를 불태우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모든 동물에게 다 쓸 수 없다고 하죠




정말이지 사람이 자초한 재앙,

(안 그랬다면 남미 개구리가 바다를 건너 하와이에 갈 일도 없고
민물고기인 베스나 가물치가 서로 미국과 한국에 오고갈 일이 없을 터)


그리고 어느 분 덧글처럼 저 동물들이 본다면


젠장..가만히 살던 우리를 잡아와 멋대로 풀어놓고 우리가 유해하다고?
그러는 너희 인간은 뭐냐........우리야 단순히 본능으로 잡아먹는다고 해도 적어도 자연을 불태우거나
오염시키지 않는다. 그런데 너희들만 그러잖아? 너희야말로 지구에 가장 유해하다.

라고 하겠죠.


.........................모순입니다..사람이 편하자고 하는 일이 자연에게는 유해스러운 게 많으니까요..

머어어엉 크린탑 푸른바다 푸른섬 Where is jsp 쿡쇼 본다이어트 하늘이 내게 준 선물 ④차원 소녀 두유베리 까칠한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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