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생소하고

꽃도 처음 보고..

감추어진 듯 살그머니 피어 있는 야생화 꽃들이

꼭 새색시같은 느낌입니다.

이 꽃이름은 <설앵초>

5,6월에 꽃이 피며 고산지대의 바위틈에서 서식하고 있는 자그마한 꽃입니다.

이 꽃은 <좀설앵초>

높은 산에서 자라고

여러 앵초가 있지만

이 좀설앵초는 잎이 작고 뒷면에 황색 가루가 붙어 있다고 합니다.

오호!!

<천상초>라고 한다네요.

자그마한 꽃이 앙증스러운데...

이 꽃은 춥고 바람이 많은 산꼭대기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꽃말은 자그맣고 이쁜 꽃과는 영 다른 <위험>이란 꽃말을 갖고 있답니다.

으휴!!

참내...

요녀석은 <무늬둥굴레>.

추위에 강한 반면 더위에는 약한 식물로써 먹기도 하고 또 약재로도 쓰인다고...

잎 생김새가 사진과 같이 시원스러워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고,

봄철에는 어린 잎과 뿌리줄기는 나물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뿌리와 줄기는 한방에서 노약자나 허약한 사람의 기운을 돕는 약재로 사용.

그리고 빠알간 게  열매일까요?

멋스러운 녀석 <호자나무>라고 합니다.

숲에서 자라고 있으며

뾰족한 가시가 호랑이를 찌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호자나무>라고 합니다.

<돌단풍>입니다.

이 돌단풍은 주로 바위와 물에 어울려 자라면서 단풍나무와 비슷한 잎을 가져서 붙여진 이름이며,

실제 가을이 되면 이름에 걸맞게 단풍이 곱고 또 곱다고 하는데...

돌틈에서 피고 마치 나리꽃처럼 예쁜 꽃이 피었다고 해서 <돌나리>라는 이름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행복의 상징으로 여긴다는 요녀석..바로 <복수초>입니다.

많이 알고 있는 야생화죠?

이 꽃의 한자가 뜻하듯이 행복을 상징하고 있고,

또 노란 꽃잎 때문에 <황금의 꽃>이란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복수초란 이름은 복 복(福)자에 목숨 수(壽).

이름을 풀이하면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이 담겨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어쨋든 좋은 꽃임엔 틀림이 없을 듯 합니다.

마지막 이 야생화는 <자란>이라고 합니다.

5~6월에 꽃이 피며,

관상용으로 심는데, 한방에서도 활용한다고 하네요.

한방에서는 백급이라고 하며, 상처의 지혈제나 위궤양 치료제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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